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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도 너무 올라” 난방비 폭탄에 ‘화들짝’…尹정부 대책은?野 “정부·여당, 부자감세에만 골몰 말고 서민부담 덜어줄 정책 강구해야”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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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24  10:43:59
수정 2023.01.24  1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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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기간에도 온라인상에서는 ‘난방비 폭탄’을 호소하는 글들이 잇따랐다. 일부 네티즌들은 <“3만원 하던 난방비가 12만원”?‥올해도 가스요금 더 오른다>라는 제목의 23일자 MBC 기사를 공유하며 “올라도 너무 올랐다”고 한숨 지었다. 

   
▲ <이미지 출처=MBC 보도영상 캡처>

한 시민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11월에는 3만3700원인가 나왔는데, 이달에는 12만 몇 천원인가 (나왔다)”며 “올라도 적당히 올라야 되는데, 한 3배 가까이 올랐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시민은 “사용량은 엇비슷했던 것 같은데, 작년에는 한 30만원 정도 나왔는데, 올해 한 5만 원 정도 더 나와서 35만원 정도 나왔다”며 “난방비에서 제일 많이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MBC는 “지난해 도시가스의 원료인 액화천연가스, LNG 가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1년새 무려 128% 올랐다”며 “이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도 올라갔고, 여기에 겨울철 난방‧온수 수요가 늘면서 고지서에 찍힌 난방비도 크게 오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해 앞서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난방비 폭탄’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르는 등 전국 곳곳에서 급등한 난방비 부담을 호소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는데 정부는 언제까지 수수방관할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황 대변인은 “올겨울 난방‧온수비가 많게는 전달 대비 두 배나 늘어나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며 “액화천연가스 수입가격에 연동되는 도시가스요금의 급등이 원인이지만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정부가 한심스럽다”고 비판했다.

   
▲ <이미지 출처=MBC 보도영상 캡처>

이어 “정부는 지난해 네 차례에 걸쳐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했지만 올해도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만 밝히며 국민들이 느끼는 부담에는 여전히 귀를 막고 있다”며 “국민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고 고통을 덜어드릴 의지도 없는 윤석열 정부의 민낯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서민, 자영업자의 생계부담 폭증은 물론이고 취약계층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강조, “정부‧여당은 국민이 낸 세금으로 부자 감세 정책에만 골몰하지 말고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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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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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이 절벽이다 2023-01-25 06:30:05

    ◀민주당 "'난방비 폭탄', 이게 끝이 아니다"▶

    尹 'UAE 적은 이란' 발언에도 "대통령 입이 최대 리스크"

    https://v.daum.net/v/20230124125617447

    레알 백퍼 공감가는 가장 정확한 지적이다
    대통령의 입이 대한민국의 최대 리스크

    역사는 기록으로 말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한다 했다


    안팍에서 입만 열었다하면 브레이크 파열된 폭주기관차가 돼
    수습불가 초대형 사고쳐버리니
    나라꼬라지가 완전 미개한 아프리카 부족국가 수준으로 다이빙해버리고 있다신고 | 삭제

    • 그들이 원하는 세상 2023-01-25 06:02:10

      '가스비 폭탄'에 설 민심 '폭발'..野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다"

      "설 민심을 압축하면 '정부는 존재하는가?'인 것 같다"
      "정부에 대한 신뢰가 거의 바닥 수준이란 느낌"

      "설 민심 '尹정권 해도해도 너무 한다..
      대통령 입이 대한민국의 최대 리스크"

      https://www.amn.kr/43303신고 | 삭제

      • 나라가 엉망진창 되어 간다 2023-01-25 06:00:16

        아파트 관리비가 70만원대?…집집마다 ‘난방비 폭탄’ 맞았다

        한파 속 뒤늦게 날아온 에너지 위기 '청구서'
        올해 추가 인상 유력…다음 겨울은 더 춥다
        방풍 커튼 씌우는 등 집집마다 자구책 '분주'

        https://v.daum.net/v/20230125050051673신고 | 삭제

        • 잘한다 잘해 2023-01-25 00:22:17

          ◀감사원, '문정부 전기요금 동결' 감사 착수▶

          기재부 한전 등에 전기요금 자료제출 요구
          한전 올해 영업 적자 34조 ... 단계적 인상


          【서울=뉴시스】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임기 말인 2022년 4월을
          제외하고 전기요금을 동결한 데 대해
          감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1223_000213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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