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김병주 “자체 핵무장? ‘尹 리스크’에 큰 위기 올까 우려”“한미동맹 발로 걷어차자는 주장… 국가 전략 어린애 불장난하듯 가지고 놀아”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1.12  14:25:17
수정 2023.01.12  14:39:0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윤석열 대통령이 ‘자체 핵무장’까지 입에 올리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한민국 안보의 가장 큰 리스크는 ‘윤석열 리스크’”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술 핵무기 배치에 이어 자체 핵무장까지 언급하다니,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릴 무책임한 이야기를 국가 지도자가 해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전날 윤 대통령은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북핵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경우 “대한민국이 전술핵을 배치한다든지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 과학기술로 더 빠른 시일 내에 우리도 (핵무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자체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며 전날 윤 대통령의 발언을 재확인했다.

김병주 의원은 “자체 핵무장이나 전술핵 배치를 하자는 것은 70년 동안 쌓아온 한미동맹을 발로 걷어차자는 주장”이라며 “미국 측은 우리나라의 핵배치를 두고 ‘무책임 하고 위험한 얘기’ ,‘미국은 지지하지 않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우리나라의 핵 개발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를 초래할 것”이라며 “수출입으로 먹고사는 우리 경제에 큰 위기가 찾아올 것이 자명하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원희룡 현직 국토부장관 역시 독자 핵 개발은 베네수엘라로 가는 직행열차라며, ‘전술핵 배치에 현혹되지 말라’고 강조한 바 있다”고 되짚었다.

그는 또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일본의 방위비 증액과 공격 능력 적시에 대해서는 일본을 변호한다”며 “일본 극우의 주장을 받드는 선봉장이 되어 일본 총리나 할 얘기를 우리 대통령이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위험천만한 자체 핵무장 언급에 이어 일본 극우 두둔까지, 대통령이 국가 전략을 어린 애 불장난하듯 가지고 놀고 있다”며 “깊어지는 ‘윤석열 리스크’에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위기가 올 것 같아 심히 우려된다”고 성토했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6
전체보기
  • 에혀~ 난 모르겠다 2023-01-16 10:59:45

    尹, UAE서 對이란 강경 발언 “형제국 안보가 우리 안보”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11/0004145337신고 | 삭제

    • 또 초대형 사고쳤다 2023-01-13 12:20:35

      사상 첫 대통령 '핵 무장' 발언에 국내외 '화들짝'...백악관 '수습'

      https://v.daum.net/v/20230113110347164

      말만 하면 사고쳐버리 누군가는 사고처리반으로
      뒷따라다니며 해명해 수습해야만 되는
      저xxxx 어쩐담 ?

      후폭풍으로 이어진 경제는 생각지도 못하고
      즉흥적으로 입에서 나오는 대로 떠들어대는 저xxxx
      뒷 감당을 어찌 할려고 저러나 측은지심 마저 든다신고 | 삭제

      • 뒷수습하냐고 애쓰네요 2023-01-13 07:31:43

        尹대통령 발언 파장…美 바이든 이어 NSC도 "한국과 공동 핵 연습 안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71869

        ===

        국방 차관 "尹 자체 핵무장론 말한 것 아냐...확장억제 의미"

        https://naver.me/FYaPrMl1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체 핵보유' 언급에 대해
        우리나라의 자체 핵무장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신고 | 삭제

        • 누가 좀 잘 갈차줘라 2023-01-13 07:27:55

          ◀"종전선언 같은 선의에 의한 평화는 가짜평화" 계속되는 강경발언▶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4784


          ◀尹대통령 "우리도 전술핵 배치나 자체 핵보유 할 수 있다"▶
          https://v.daum.net/v/20230111194707508

          진짜 입좀 조심해라
          총 한번 안쏴봤으니 전쟁이 우습겠지...
          오죽하면 너 때문에 미국에서 골머리 썩겠냐?신고 | 삭제

          • 친일매국 본색 2023-01-13 07:24:00

            일본 기업 대신 배상 공식화한 외교부

            "징용피해자에 일본기업 대신 배상" 공식화한 외교부, 피해자 측 반발
            [현장] 강제징용 해법 논의를 위한 공개토론회

            "본질 호도하는 프레임... 피해자 측 반대안을 굳이 밀어붙이는 이유 무엇인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94849신고 | 삭제

            • 저물어가는 황혼길에 참 2023-01-13 07:22:47

              ‘5·18 북한군 개입설’ 지만원 징역 2년…결국 감옥으로
              대법원 선고 따라 형 집행될 듯
              5월 단체 “5·18 왜곡에 강력한 경고”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860074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주가조작 재판서 ‘김건희 범죄’ 폭로해 온 검사들 딴 데로 발령”
              2
              뉴스타파 “법정서 김건희 또다른 ‘작전주’ 거래 사실 드러나”
              3
              김종대 “주호영 말씀 맞다…‘UAE 파병’ 위헌 문제 따질 시간”
              4
              김어준 “금감원 보고서, 김건희 소환 막은 두힘, 같은 힘 아닌가”
              5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가 비밀누설?…警, ‘민들레’ 압색 나서
              6
              대통령실 “허위사실 유포 책임져야”…김의겸 “담당검사 입 통해 밝혀진 것”
              7
              “올라도 너무 올라” 난방비 폭탄에 ‘화들짝’…尹정부 대책은?
              8
              중동전문가 “韓 좋아하던 이란 국민들도 돌아서…尹, 악수 뒀다”
              9
              김종대 “무인기도 이태원도 유선전화 보고…아날로그식”
              10
              ‘정치 현실 안 좋다’ 발언 의미 묻자, 나경원 “에둘러 이해하시라”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