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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FC’ 檢 송치에 “다른 지자체장은?”이재명 ‘홍준표 구단주’ 트윗 재주목…野 “우격다짐 ‘李 죽이기’ 3탄”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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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3  16:57:48
수정 2022.09.14  1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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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채널A 화면 캡처>

검찰의 요구로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보완수사 해온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3자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해 9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지만 지난 2월 검찰의 요구로 7개월여간 보완수사를 진행해왔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3일 이 대표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제3자 뇌물공여 혐의가 인정된다는 보완수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했다. 

KBS에 따르면 경찰은 성남FC에 후원한 6개 기업 중 두산건설의 후원이 대가성 뇌물 성격이 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두산건설 전 대표를 소환조사 하는 등, 사건 관계자들의 유의미한 진술을 추가로 확보해 제3자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했다. 

KBS는 “경찰은 다만, 이재명 대표 측근들의 계좌 등을 다각도로 수사한 결과, 당시 50억 원가량의 후원금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측으로 흘러간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이 대표에 대해 조사하지 않은 것에 대해 경찰은 “(검찰의)보완수사 요구 범위에 이 대표 관련 건은 없었다”고 설명했다고 KBS는 전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과 백현동 사건에 이은 “‘이재명 죽이기’ 3탄”이라며 “4탄, 5탄 아니 몇 십 편이 더 나올지 모른다”고 비판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은 추석 연휴를 겨냥해 ‘이재명 죽이기’ 1편과 2편을 내놨지만 흥행에 실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러자 성남FC로 소재만 살짝 바꿔 3탄을 내놨다”며 “경찰이 ‘공상 같은 혐의’를 입증하려면 광고비가 이 대표에게 흘러들어갔다는 증거를 내보여야 하지만 아무 것도 나온 게 없다”고 주장했다. 

또 “경찰이 1년 전 혐의가 없다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검찰이 ‘죽은 사건’을 다시 살려내 경찰에 다시 수사하라고 요구했다”면서 “그 사이에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런데도 결론이 180도 뒤집혔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우격다짐도 이런 우격다짐이 없다”면서 “희대의 권력남용이라는 윤석열 검찰의 썩어문드러진 악취만 짙어진다”고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상에는 이재명 대표가 2017년 10월22일 SNS에 올린 기업인들의 경남FC 후원금 관련 글이 재주목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2013년 1월30일자 스포츠조선의 <경남FC 후원금 줄이어, 넥센-현대위아 5억원 기탁>를 공유하고는 “관내기업 성남FC 후원을 문제 삼는 조선계열 언론사에 드린다”고 적었다.

2013년 1월30일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과 현대위아 정명철 대표이사가 홍준표 구단주를 방문해 경남FC 발전 후원기금 5억원을 각각 기탁했다는 내용이다. 

스포츠조선은 이날까지 넥센과 현대위아, 경남은행, 농협경남본부, 경남에너지 등 총 5개 업체에서 21억원이 모였다며 홍준표 구단주는 기업인들의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경남FC 발전’ 기업 후원금 잇따라, 홍준표는 왜 냅두나”(brid**********), “홍준표도 경남FC구단주로 후원금 받았는데 시민구단 있는 지자체장은 다 죄냐?”(630**********)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 <이미지 출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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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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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세네 2022-09-13 22:40:06

    나중에 기소 내지 수사한 검찰 및 경찰들에 대해선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이재명이 죄를 지웠으면 그 그사람들은 훈포장을 줘야하고 반대로 허위로 어거지로 엮었다면 그 사람들은 거열형에 구족을 멸해야할 것이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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