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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억지기소’에도 이재명은 ‘민생’ 강조…尹에 ‘영수회담’ 거듭 제안박홍근 “민생경제 무능으로 추락한 민심 사정정국으로 만회 시도…반협치 폭거”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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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09  10:01:23
수정 2022.09.09  10: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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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공소시효 만료 하루 전이자, 추석 연휴와 맞물린 시점인 8일 결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선 과정에서 허위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했다.

   
▲ 8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박홍근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이날 오후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야당 당대표를 재물로 삼아 윤석열 대통령 본인의 무능과 실정을 감춰보려는 저열하고 부당한 최악의 정치적 기소이자, 민생경제 무능으로 추락한 민심을 사정‧공안정국으로 만회하려는 어느 국민도 납득할 수 없는 반협치의 폭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재명 당대표가 제안한 영수회담에는 흔쾌히 응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서는 정작 추석명절에 보내온 선물은 정치검찰의 칼끝이었다”며 “양의 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파는 ‘양두구육’ 장사꾼은 그 누구도 아닌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입증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독선적 국정운영과 민생경제의 무능으로 국민적 신뢰를 잃은 윤석열 정권이 무리한 사정정국으로 돌파하려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해왔다”며 “우리 민주당은 공정과 상식을 허문 채 브레이크 없는 폭주를 이어가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을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고작 5년짜리 임기 대통령이 언제까지 영원할 것 같냐”고 꼬집고는 “과거의 어떤 정권도 이런 짓을 못했다. 겁이 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는 겁이 없다. 보통은 겁나서 못한다. 대통령 임기 5년이 뭐가 대단하다고 겁이 없다”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그대로 되돌려줬다.

그리고는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국민과 싸워서 이기는 정권은 없다. 국민과 정권이 싸우면 항상 국민이 이긴다”며 “국민은 윤석열 정권에게 받은 만큼 돌려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오늘 아침만 해도 다른 정치인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던 대통령이었다. 그 말이 끝난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았다”며 “원내 제1당 대표와 의원들에 대한 검찰의 기소라니, 억지 기만도 이런 기만이 없다”고 성토했다.

장 최고위원은 “검찰의 기획수사, 표적수사로 달라질 민심이 아니”라며 “검찰의 기소가 개고기라는 것을 모를 국민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검찰을 향해 “표절논문에 의한 박사학위 허위경력, 코바나컨텐츠 허위 전시 및 뇌물성 후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부당 이득, 대통령실 관저공사 특혜 제공 등 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한 검찰의 기소는 어떻게 되었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김건희 여사가 직접 주식을 매수하지 않았다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범과 손절했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거짓말에 대한 선거법 위반 조사는 어떻게 되었나. 그렇다면 나경원 전 의원의 5,700만원 주유비, 원희룡 장관의 1,800만원 오마카세 의혹은 어떻게 되었냐”며 “검찰은 7만8천원 때문에 129곳의 식당을 압수수색할 노력으로 본연의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라”며 검찰의 선택적 수사를 강하게 질타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추석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한편, 같은 날 이재명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의 억지기소에는 늘 그래왔듯 사필귀정을, 국민과 사법부를 믿으며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민생에 주력하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 대표는 특히 “이제 아마추어 보복정치를 중단하고 민생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을 때”라며 “민생에는 여야도 정쟁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금 정치는 위기에 빠진 국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추석 직후에라도 바로 만나 지금 우리 정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국민의 물음에 답해드리자”고 윤석열 대통령에 거듭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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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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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속 2022-09-20 18:30:30

    원희룡 법카는? 형평성이 전혀 없네신고 | 삭제

    • 앞이 안보이는 대한민국 2022-09-13 13:33:20

      이재명 혐의없음→뇌물공여..경찰,'성남FC' 의혹 마무리(종합)

      불송치→'혐의 있음'…전 두산건설 대표, 당시 성남시 공무원 검찰에 통보
      뒤바뀐 수사 결과…경찰 "관련자로부터 유의미한 진술 확보"
      전 두산건설 대표는 소환, 이재명은 서면 "검찰 요청 따랐을뿐"
      거액 인센티브 논란 성남FC 직원들에 대해선 "문제없어"

      https://v.daum.net/v/20220913121502557

      이게 문제라면
      기업을 지자체에 유치하면서 혜택주면 다 뇌물이겠네
      기업유치하기 위해 혜택주는
      대한민국 지자체중 살아남을 곳은 단 한군데도 없다신고 | 삭제

      • 신뢰도 조사 2022-09-13 10:05:53

        [신뢰도 조사]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은 이재명

        이재명 16.9%
        이준석 4.5%
        홍준표 4.3%
        한동훈 3.8%
        윤석열 2.4%
        안철수 2.4%
        오세훈 1.7%
        이낙연 1.6%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442


        출처 : https://v.daum.net/v/20220913064106575신고 | 삭제

        • 리얼미터 여론조사 2022-09-12 10:04:59

          '내홍' 국민의힘-민주당 지지율 13.2%p 격차..윤 대통령 긍정평가 32.6%

          대통령 긍정평가 인천·경기 등 상승
          부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 등 올라

          https://v.daum.net/v/20220912090831056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32.6%
          부정 64.6%

          ▶정당지지도

          민주당 48.4%
          국힘당 35.2%
          정의당 3.7%

          【조사개요】

          조사업체 리얼미터
          조사기간 22.8.5∼8일(4일간)
          조사대상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06명
          응답률 4.1%신고 | 삭제

          • 선제타격 경고 사격해라 2022-09-11 12:11:46

            제주 남쪽에서 한·일 해경선박 사흘 동안 대치

            https://v.daum.net/v/20220910170411154
            에휴
            노통때 같았으면 선제타격으로 걍 밀어버렸을건데신고 | 삭제

            • 와 이런 C XXX 2022-09-10 20:22:56

              엘리베이터서 10대 납치하려다 미수…40대 영장 기각 왜 [승재현의 사이다]

              여학생 납치 시도 40대, 구속 영장 기각
              法 "도주 및 재범 우려 없다"
              피해자 측 "보복 우려로 불안" 호소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91031887

              도대체가 이게 말이나 되는가?
              일단 구속해서 신병확보후
              그 가족들에게도 구속통지해서 알리고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시해야지
              강력범죄자를 바로 풀어줘버리다니
              범인은 별거 아니라며 다음 범행대상자
              물색하며 돌아다니고 있겠구만신고 | 삭제

              • 송악산 의적 임꺽정 2022-09-10 18:45:41

                【美 선데이저널USA】 쥴리 의혹 최초 提起한 안해욱, 경찰 서면진술서 단독입수 공개
                대가리가 깨져도 김건희는 쥴리 “나의 진술은 事實이다”
                - 쥴리와의 최초 만남에서부터 충격적인 목격담까지 상세하게 기록
                - “쥴리, 호텔 스위트룸에서 남자랑 나체로 홑이불 덮고 누워있었다”
                - 조남욱 회장 “쥴리는 볼케이노(클럽)에서 일하는 에이스다” 말해
                - 조남욱 회장이 쥴리 그림전시회 직접 초대, 쥴리 모친 최은순 처음만나 그림도 구매
                - 1998년 ‘노보텔앰버서더 호텔’서 쥴리 첫 결혼식에도 참석 축의금도 내
                t.co/qk3SeMTONI신고 | 삭제

                • 대동강물 팔아먹은 봉이 金先達 2022-09-10 15:45:04

                  이준석 “술자리서 이XX 저XX, 그게 대통령 캐릭터”
                  - “저녁 술자리에서 黨대표에 대해 이새끼 저새끼라고, 그게 바뀌었을까 ? 대통령의 캐릭터”
                  v.daum.net/v/20220910133904507

                  天性이 조폭같은 윤석열, 天性 자체가 글러먹은 사람
                  amn.kr/37851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 “윤석열 저분 검사입니까, 깡패입니까 ?” 질문에
                  自由韓國黨 일부 의원들 “깡패입니다”
                  tadream.tistory.com/31176

                  깡패들 “가만 있으면 안됩니다요. 형님”
                  vop.co.kr/A00001499187.html신고 | 삭제

                  • ★ 개껌씹는 거시기 尹 장모 2022-09-10 14:47:01

                    【美 선데이저널USA】 이쯤되면 윤석열 정권 아닌 김건희 정권, “난국타개 방법은 이혼뿐 !!”
                    - 대통령실 인적구성 事實上 김건희가 주도적 역할
                    - 이번엔 김건희…‘자고 일어나면 터져’
                    t.co/nTjOtjPDH2

                    대통령실 출입記者의 “대통령님 파이팅” 발언에 뭇매
                    ※ 댓글 추천 엄-청 ☞ “Kim keon hee, call-girl” 르몽드紙의 콜걸 記事다
                    v.daum.net/v/20220808224818232

                    가마타고 시집가는 ‘콜걸 Miss Kim’
                    news.zum.com/articles/73672620신고 | 삭제

                    • 코리아 패싱 외교 최신 근황 2022-09-09 19:23:52

                      일본서 4박 美부통령, 한국은 29일 당일치기
                      http://www.clien.net/service/board/park/17548535?od=

                      尹 '펠로시 패싱'에 미국 '韓기업 패싱""전기차 패착 시작"
                      http://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41569


                      윤석열 정부 외교부는 어느 나라 외교부인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방해하는 '의견서’대법원에 제출…시민사회‘격앙’
                      http://news.v.daum.net/v/20220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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