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尹, 삼부토건 접대·향응 의혹…김진애 “신기루 걷힐 것”한겨레 보도에 윤석열 “별장 접대 의혹 오보하더니…악의적 오명 씌워” 강력 반발
  • 8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7.19  10:39:08
수정 2021.07.19  10:56:32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검 중앙수사부 2과장을 지내던 2011년 전후로 삼부토건 조남욱 전 회장으로부터 수차례 골프 접대와 향응을 받은 것으로 의심할만한 기록이 나왔다. 

19일 한겨레는 조 전 회장 비서실의 달력 일정표에 조 전 회장이 2011년 4월2일 ‘강남300CC out 코스’에서 ‘최 회장’, ‘윤검’과 함께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돼 있다고 보도했다.

   
▲ <이미지 출처=한겨레 온라인 기사 캡처>

삼부토건 관계자 ㄱ씨는 “일정표에 등장하는 ‘최 회장’은 윤 전 총장의 장모”이고, “조 전 회장은 최씨를 ‘최 회장’ ‘미시령 휴게소 최 회장’으로 불렀다”고 했다. 또 “일정 메모에 친분이 있던 윤 전 총장은 ‘윤검’, ‘윤 검사’ 또는 ‘윤석렬’로 기록해놓았다”고 전했다.

한겨레는 “윤 전 총장이 대검 중수2과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4월 당시 조 전 회장과 골프 회동을 했다는 점은 그가 2019년 7월8일 국회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한 내용과도 다소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은 인사청문회 당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으로부터 골프 관련 질문을 받자 “2010년 중수2과장 온 이후로는 골프를 거의 치지 않았다”, “제가 중수2과장으로 가면서 채를 다 후배들을 주고 골프채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겨레는 “조 전 회장 비서실 문서에서 ‘윤석열(윤석렬)’이라는 이름은 다른 날에도 여러 차례 등장한다”며 “달력 일정표와 휴대용 일정표에 ‘윤 검사 또는 윤검’이라는 이름으로 골프와 만찬 등 세 차례 등장하고, 명절 선물 명단 등에선 윤석열로 다섯 차례 등장한다”고 전했다.

특히 삼부토건의 사정을 잘 아는 ㄱ씨는 “조 전 회장과 윤 전 총장의 인연은 2006년부터 시작돼 2011~2012년 가장 밀접했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1년 가을 삼부토건 임원들은 2006년부터 추진했던 ‘헌인마을 개발사업’ 등의 과정에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의 수사를 받았다. 당시 본사 압수수색은 물론 수십 명의 임직원이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처벌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한겨레는 이 같이 전하면서 “당시 대검 중수2과장과 중수1과장을 연이어 맡은 윤 전 총장은 수사를 담당하던 특수2부장과 사법연수원 동기(23기)였고, 대검 중수부는 전국 검찰청의 특수부 수사를 지휘하는 ‘컨트롤타워’였다”고 덧붙였다.

   
▲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돌아가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그러자 이날 윤 전 총장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사실무근이며 악의적 오보”라고 반박했다.

윤 정 총장은 “당시 200여명이 되는 수사팀을 이끌고 부산저축은행 등 5개 저축은행을 동시 압수수색하는 등 당시는 주말에 단 하루도 빠짐없이 밤낮없이 일하던 때”라며 “위 날짜에 골프를 친 사실 자체가 없다”고 했다.

또 “저 윤석열은 삼부토건 수사는 물론이고 어떠한 타인의 수사에도 관여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력 반발했다.

그러면서 “한겨레가 면담보고서 한 장으로 별장 접대 의혹을 오보한 것(김학의 사건)에 이어 비슷한 방식으로 이번에는 출처 불명의 일정표에 적힌 단순 일정을 부풀려 허위로 접대, 스폰서라는 악의적 오명을 씌우려 하는 것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은 같은 날 SNS에 “접대 관리 리스트에 버젓이 올라간 윤검. 신기루는 기어코 걷힌다”고 적었다.

김 전 의원은 영화 ‘더킹’과 드라마 ‘비밀의숲’을 언급하고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고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윤석열 검사의 사적 생활의 민낯-공적 생활의 민낯이 점차 드러난다”면서 “한겨레 취재인데, 이것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점점 더 많은 실체 자료가 드러날 것”이라며 “강직한 검사로 포장된 속에서 사기꾼과 건설업자에 의해 치밀하게 관리된 윤석열! 신기루는 기어코 걷힌다”고 꼬집었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8
전체보기
  • 아이고 짜장아 짜장아 2021-07-20 06:37:08

    매일경제 인터뷰

    윤석열 주 52시간 실패한 정책
    기업 노사간 합의에 맡겨야

    주 52시간제에 대해 기업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데

    현 정부는 주 52시간제로 일자리가 생긴다고 주장했지만
    일자리 증가율이 (작년 중소기업 수준)
    0.1%에 불과하다는 통계도있다
    실패한 정책이다
    스타트업 청년들을 만났더니 주 52시간 제도시행에
    예외조항을 둬서 근로자가 조건을 합의하거나
    선택할수 있게 해달라고 토로하더라
    게임하나 개발하려면 한주에 52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신고 | 삭제

    • 이런 천인공노할 넘들 2021-07-20 05:34:50

      〔단독] 정경심 1심 재판부 “무죄추정의 결정적 증거 누락시켜”

      2013년 6월 16일 PC 1호로
      정경심 교수에게 표창장을 재발급해준 직원이
      동양대학교 총무복지팀의 조모 씨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임정엽. 권성수.김선희 부장판사)가

      이에 대한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경기신문 취재결과 드러났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신고 | 삭제

      • 대구 자갈마당 친절한 쥴리 2021-07-20 01:17:00

        윤석열 대권후보 마누라도 철저히 검증해야...
        - 김건희, 윤석열 검사와 동거하던 그시기 “아나운서 김범수는 내 남편”
        - 정대책, ‘윤석열 검사-김건희 부적절한 관계’를 법무부에 진정서 제출,
        윤석열 검사는 징계 회피로 김건희와 서둘러 결혼 !!
        amn.kr/39454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의 연회 파티에서 쥴리의 파트너가 된 ‘양재택 검사’...
        2004년 김건희와 ‘양재택 검사’ 동거, 2008년 헤어져
        neoplutus.tistory.com/222

        알고보니, 아-주 상걸레 !!
        imgur.com/scmGGjH.jpg신고 | 삭제

        • 尹, 10%대로 급락 2021-07-19 20:37:29

          이재명 27.1% 윤석열 19.7% 이낙연 14.6%..
          尹, 10%대로 급락 [MBC.코리아리서치]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44.0% 윤석열 34.9%
          尹, 이낙연과 양자 대결서 오차범위 내 접전신고 | 삭제

          • yuji 못하는겐가? 2021-07-19 20:20:34

            [JTBC 여론조사]
            이재명-윤석열-이낙연 '3강 구도'…빅3 오차범위내 접전
            이재명 23.8%·윤석열 22%·이낙연 20.1%
            양자 가상대결시
            이재명 43% VS 윤석열 41%
            이낙연 42.3% VS 윤석열 41.2%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6746

            *지지도 변화
            이재명: 23.8%(26.3→23.8%) 2.5P 하락
            윤석열: 22.0%(33.9→22.0%) 11.9P 하락
            이낙연: 20.1%(12.5→20.1%) 7.6P 상승신고 | 삭제

            • 박사위에 복사논문 2021-07-19 20:01:40

              ‘ 김건희 논문조사’ 국민대 “대선전에 결과 발표” 조사 확대 가능성
              <오마이뉴스>

              규정상 예비조사후 판정까지 6개월 이내 종료돼야
              'member Yuji' 논문 등도 조사할 듯신고 | 삭제

              • ★ 강남 룸싸롱 0번 쥴리 2021-07-19 13:11:00

                【서울의소리 속보】 당시 윤석열 삼부토건서 ‘골프접대-향응-선물’ 받은 정황 포착 !!
                - 前 삼부토건 회장은 ‘윤석열- 아내 김건희- 장모 최은순’ 一家와 아-주 각별했던 사이
                amn.kr/39481

                【사진】 광주 망월동에서 눈물 흘린 윤석열, 구속된 장모 생각에 울~었냐 ?
                v.daum.net/v/20210719000208281

                【특종 사진】 尹 검찰총장 사직後, 수갑찬 '尹 장모' 최은순 !!
                amn.kr/39386

                늘~ 장모 생각 뿐... 캭- 퉤 !!
                vop.co.kr/A00001536315.html신고 | 삭제

                • 승재 2021-07-19 12:38:05

                  벌써부터 이러면 재미없는데 ,,,,
                  국짐당에는 대안이 없구나 ,,
                  철수하고 준표하고 통합하는 그림으로 가나요????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곽상도 아들에 원유철 까지.. “화천대유, 국힘 게이트?”
                  2
                  어제는 尹지지자, 오늘은 朴지지자..연이은 폭력 왜 이러나
                  3
                  홍준표 “공작으로 대처 못해”…박지원 “尹과 술자리, 다 메모”
                  4
                  추미애 “디지털 증거 또 나올 수도…한동훈 폰에 합리적 의심”
                  5
                  누가 ‘고발사주 의혹’ 은폐하나…“검찰쿠데타 완전척결” 촛불연대 출범
                  6
                  박관천 “‘고발사주 사건’ 흐름, ‘정윤회 문건’ 때와 판박이”
                  7
                  尹측 “장모 관련 징계사유 포함 안 돼”…秋의 ‘반격’
                  8
                  국민대 교수 “김건희 논문 제목 희화화로 더 중요한 문제 가려져”
                  9
                  ‘조국 수사 과잉’ 발언에 범보수野 발끈.. 반격 나선 홍준표
                  10
                  ‘윤석열 대검’, 장모 의혹 대응문건 작성.. ‘檢사유화’ 정황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