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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윤석열 감찰일정 조율 문건’ 안 받아…‘언론사주 회동 관련’‘일정 조율’이었지만 언론들 ‘감찰 시도’, ‘망신주기’ 등 보도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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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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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8  16:10:48
수정 2020.11.18  16: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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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검찰총장이 18일 마칸 델라힘 미국 연방검찰 반독점국장과 '한미 반독점 형사집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검찰청 제공, 뉴시스>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일정 조율을 위해 검사들을 보내 문건을 전달하려 했으나 대검찰청이 문건 수령을 거부했다. 문건은 윤석열 총장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사주 회동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오마이뉴스,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관실 소속 검사 2명은 전날 오후 윤 총장 감찰조사 관련 문건을 들고 대검찰청을 찾았다. 

이에 전무곤 대검 정책기획과장은 “절차에 따라 설명을 요구하면 서면으로 답변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뒤 이들을 돌려보냈다.

검사들 사이에서는 “(평검사 2명이) 검찰총장에게 대면 감찰 조사 면담을 요구했다”, “모욕을 주려는 뜻이 담겨 있겠으나 그래도 공직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마저 없어 마음이 상한다”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이 돌고 있다. 

일정 조율 문건 전달이었지만 검사들 사이에 돌고 있는 내용이 그대로 언론에 보도됐다. <秋 대놓고 '윤석열 망신주기'..평검사 2명 보내 감찰 시도>(뉴스1), <‘작심’ 추미애 대놓고 ‘윤석열 망신주기’..평검사 2명 보내 “감찰하라”>(서울신문), <“윤석열 감찰” 추미애, 느닷없이 평검사 2명 보냈다…“망신주기” 반발로 무산>(SBS) 등의 기사들이 쏟아졌다. 

조선일보는 <[단독]秋의 노골적 모욕주기..윤석열 감찰한다며 평검사 둘 보냈다>, <[단독]윤석열 조사 거부한 법무부 파견 부장검사, 하루만에 검찰 복귀> 등의 단독기사를 냈다. 

중앙일보도 <“윤석열 감찰하겠다” 느닷없이 대검에 평검사 2명 보낸 추미애>, <“尹 감찰” 대검 들이닥친 법무부 평검사들..“노골적 망신주기”>란 제목으로 보도했다.

   
▲ <이미지 출처=포털사이트 다음 캡처>

이같은 보도에 대검찰청 쪽에서도 “관련한 오보 대응은 없다”면서 부인하지 않았다고 오마이뉴스는 전했다. 

그러나 법무부의 입장은 달랐다. 법무부 관계자는 <오마이>에 “감찰관실 실무진이 대검 쪽에 윤석열 총장 감찰조사와 관련한 일정 조율을 타진했으나 잘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후 연락을 하고 일정 조율을 위한 문건을 들고 대검을 찾았다. 그런데 문건을 전달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또 법무부 관계자는 감찰조사 내용은 윤 총장과 언론사주 회동 의혹과 관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겨레신문도 “조사 일정 조율을 위한 문건을 전달하려 했으나 대검찰청이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중앙홀딩스 홍석현 회장 등 언론사 사주들과 회동한 의혹과 관련해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윤 총장은 (회동한) 상대방이 있어 이야기할 수 없다고 하더라”며 “(만남) 자체에 대해 문제의식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감찰을 해야 된다”고 감찰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추 장관은 “검사윤리강령에 위배되는 여지가 있는 부분이고 그래서 현재 감찰을 진행 중”이라며 “결과가 나온다면 보고를 드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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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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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평 2020-11-19 08:44:07

    윤총장 처와장모는 너무나 많은 적을 만들었다. 동업자들마다 이익분배는 커녕 옥살이를 선물 하였다. 검사 애인 검사사위덕에 잘버티어었으나 원성이 하늘에 닿았다. 결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못한다 천벌은 필연이다.이미 괴로움에 시달리고 있을것이다. 시치미 떼고 숨기도 있을뿐이자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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